美 국채금리, FOMC 소화하며 亞 시장서 상승세 < 국제뉴스 < 기사본문

时间:2023-12-01 05:35:16 来源:挤眉弄眼网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틱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간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올해 추가 2회 인상을 시사함에 따라 관련 영향을 소화하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37bp 오른 3.8057%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3.03bp 상승한 4.7141%,美국신영 증권 els SHINYOUNGels 30년물 금리는 1.24bp 오른 3.8960%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추가 금리 인상 예고 속에 2년물 금리는 소폭 상승했지만, 15개월 만에 금리 인상 중단에 10년물 금리는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를 동결했지만, 점도표에서는 올해 연방기금 금리 중간값 전망치를 5.6%로 높여 추가 2회 금리 인상 가능성을 예고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서에서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함으로써 위원회는 추가적인 정보와 통화정책의 영향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연준 금리 결정 발표 직후 미 국채금리는 뛰어올랐다가 반락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금리 동결로 추가적인 긴축을 하기 전에 정책 영향을 평가할 것"이라며 "거의 모든 참석자가 연말까지 금리를 어느 정도 더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긴축 효과는 아직 완전히 느껴지지 않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중반 이후 약간 완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도 지난 회의에서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긴축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했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21% 상승한 103.227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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