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지속되는 폭염 속 LG 휘센 에어컨 판매 급증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LG전자는 지속되는 폭염 속 장마로 주춤했던 LG 휘센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마지막 주 주말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은 전주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6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LG전자 관계자는 특히 전기료 걱정을 줄이는 고효율 제품 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면서,월지속되는폭염속LG휘센에어컨판매급증국내주식 시간 구입 계획이 있다면 서둘러야 설치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올해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전 라인업에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 제품을 갖춘 휘센 타워 에어컨을 필두로 이동식, 창호형 등 일체형 에어컨까지 풀 라인업을 갖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휘센 타워 에어컨의 ‘스마트케어’ 기능은 사용자가 온도를 올렸다 내렸다 할 필요 없이 제품이 스스로 실내환경에 맞춰 냉방, 청정, 제습, 절전모드로 동작한다. 에어컨이 알아서 운전해 전기 요금 절약에도 도움이 되며, 공기청정기능은 늦더위가 끝난 뒤에도 활용 범위가 넓다.
비가 많이 내린 올해는 ‘방방 냉방’을 넘어 ‘방방 제습’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져 설치가 상대적으로 쉬운 일체형 에어컨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휘센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은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창호(56~252cm)에 설치할 수 있는 데다가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디자인 감각을 더했다. 8월부터는 LG전자 서비스센터를 통해 듀얼호스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휘센 이동식 에어컨의 차별화된 성능도 그대로 계승했다.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냉방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또, 하루 최대 44리터의 제습 성능을 갖춰 장마철 등 습도가 높을 경우 실내를 쾌적하게 제습한다.
LG 휘센의 창호형 에어컨인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비가 새지 않는 마감과 뛰어난 제습 효과로 비가 오는 날에도 유용하다. 창호의 구조와 폭에 맞춘 밀폐구조의 설치키트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비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을 입증받았다.
뿐만 아니라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도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오브제컬렉션 디자인과 압도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주거용 1방향(way) 시스템 에어컨은 제품 내부에 투명한 날개인 에어가드를 추가해 바람의 방향을 보다 정밀하게 조절한다. 고객은 상황과 공간에 맞춰 6가지 공간맞춤바람을 선택한다.
고객은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스스로 조절해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는 「자동온도바람」 ▲은은한 바람으로 공간 전체를 서서히 냉방하는 「매너바람」 ▲약 10.5m의 거리까지 바람을 보내 보다 빠르게 실내를 냉방하는 「롱파워바람」 ▲온도, 풍량, 풍향 변화를 통해 뇌파 변화를 유도해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 주는 「스터디바람」 ▲수면 주기에 맞춰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쾌적수면바람」 ▲숲 속의 편안한 바람처럼 실내에 오래 머물러도 상쾌한 「숲속바람」 등 다양한 맞춤형 기류(氣流)를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에어컨이 사계절 가전화되면서 냉방을 포함한 제습, 청정 등 기능도 실생활에서 매우 유용하다”며 “지금 같은 무더위에는 냉방, 장마철에는 제습, 더위가 물러간 시점에는 공기청정 기능을 사용하면 사계절 내내 에어컨을 잘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
라이머·안현모, 결혼 6년 만에 파경…"이혼 조정 절차 마무리"올해 전세 보증사고 3.8조…HUG 3년 간 변제액만 8조 달해전북평생교육협의회 개최에코아이, 상장 후 2거래일 연속 급등…공모가 2배 웃돌아다니엘 헤니, 14살 연하 연인과 결혼 발표…5년전 열애설 상대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임금 3.5% 인상 잠정합의…일반노조 수준더민주 전북비전위 인선 단행주담대·전세대출도 앱으로 갈아탄다…1000조 ‘머니무브’작년 국가기술자격 19~34세 청년 응시자 48.2%…절반 “취업목적”|동아일보주담대·전세대출도 앱으로 갈아탄다…1000조 ‘머니무브’
- ·아침의 문장
- ·집값 반등 조짐에 투기 자극 우려, 세제·대출 규제 완화는 제외
- ·[뉴욕 마켓 브리핑](11월22일) < 국제뉴스 < 기사본문
- ·이달부터 은행채 발행한도 폐지…예금·대출금리 당분간 더 오를듯
- ·[리셋 코리아] 미국이 유럽보다 더 역동적인 까닭
- ·이스라엘 여성·어린이 등 인질 50명 석방…4일간 교전 중지
- ·[김겨울의 행복한 북카페] 정보로 전락하며
- ·[김봉렬의 공간과 공감] 반복 속의 차이, 바간의 불탑들
- ·정부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150개 추가 선정
- ·코스피, 장 초반 2400선으로 후퇴…코스닥도 하락
- ·아침의 문장
-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ESG 분야 수상자는?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弗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첫 韓작품
- ·삼성 QLED TV에도 쓰인 양자점 기술…노벨화학상 수상
- ·김광수 의원 "기금본부 정착 지원을"
- ·전북도 "시·군 갈등 현안, 해결기간 명시"
- ·RBA, 최소 2024년까지 금리 인상 없을 듯 < 국제뉴스 < 기사본문
- ·올해 쌀 생산량 370만 2000톤…전년비 1.6% 감소
- ·[분수대] ‘백조의 호수’ 모멘트
- ·원화값 한때 1350원대…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킹 달러’ 귀환
- ·노블아트갤러리, 기업도 활용 가능한 ‘아트테크’ 플랫폼 선봬
- ·[노트북을 열며] 식품기업, 죄수의 딜레마
- ·[중앙시평] 남북 대립 국면에서 유의할 사항
- ·이복현, KB 회장 인선에 "평가기준보다 후보군 먼저 정해" 지적
- ·전북도 '고창갯벌 생태지구' 올 74억 투입
- ·[김병기 ‘필향만리’] 學而不思則罔(학이불사즉망)